올바른건강생활, 국내 첫 건강기능식품 단백질바 '홍삼단:바' 출시

차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14:42:28
  • -
  • +
  • 인쇄

국내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홍삼단백질바가 나왔다.

올바른건강생활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홍삼단: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바는 일반식품이지만 대부분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했다. 또 해외직구로 사는 단백질바들은 식품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성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홍삼단:바'는 필수영양소인 단백질을 기초로 홍삼의 5대 기능성이 조화롭게 결합된 공인된 건강기능식품 단백질바다. 홍삼과 단백질의 이중기능성을 인정받은 이 제품은 바 형태로 되어있어 휴대하기 간편하고 기존 단백질 제품의 비릿 맛까지 해결했다.

단백질은 우리 인체의 3대 필수성분이다. 우리 인체는 수분이 6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단백질 20%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과 연골, 뼈, 피부 등 신체조직을 구성하며, 혈액속 산소를 운반하고 면역물질인 항체와 백혈구 생성에 관여한다. 한마디로 우리 몸 곳곳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영양소다. 

하지만 30대 중후반을 지나면 체내 단백질양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때 체내에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올바른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홍삼단:바는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강조되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성분까지 추가돼 홍삼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