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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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복구에 탄소시장 도입?…우크라 재건에 기후금융 활용 논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과정에 탄소시장과 기후금융을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논의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tlantic Council)은 보고서를 통해 전쟁으로 파괴된 에너지 인프라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재생에너지 설비를...2025-11-21 17:44:1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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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주불 진화를 모두 마쳤고, 이후 잔불정리와 뒷불 감시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2025-11-21 16:10:28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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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전문매체 카본펄스(Carbon Pulse)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탄소시장은 조각난 규칙과 기준 속에서도 빠르게 제도...2025-11-21 16:02:5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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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회 전문가들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5-11-21 15:58: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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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염물질 처리시설 등 5500곳이 넘는 시설들이 2100년에 이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될 수 있다는 분석이...2025-11-21 15:51:33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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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전세계 동물 부검 결과 가운데 사망원인이 플라스틱으로 확인된 1만412건을 분석한 결과, 바닷새와 바다거...2025-11-21 15:10: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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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합의문 '막판 진통'…화석연료·기후재원 '평행선'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이 화석연료 전환과 기후재원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문 최종안이 막판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당초 합의문 최종안은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합의문 초안이 지난 18...2025-11-21 10:44: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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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좀 그만 막아"…英 물티슈 '판매금지' 결정
영국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제작된 '물티슈'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영국 의회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오는 2027년부터 물티슈 판매가 금지된다.영...2025-11-21 10:20: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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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COP30 공식 협상 공간인 블루존 내 국가관 주변에서 발생했다. 주최 측...2025-11-21 09:57:5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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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나들이' 마지막 기회...다음주부터 춥다
이번 주말은 맑고 비교적 온화해 초겨울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겠다.22~23일 한반도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지 않겠다. 또 한반도에 부는 서풍이 기온을 평년(최저 -3∼6℃·최고 8∼15℃)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2025-11-21 09:33: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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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2025-11-21 09:29: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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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KIC 등 국내...2025-11-21 08:00:0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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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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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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