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곳곳 비...오후부터 맑아져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7 06:00:03
  • -
  • +
  • 인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출처=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남부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비는 새벽에 수도권에서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26일 오후부터 27일 낮까지 제주(북부·서부 제외) 20∼80㎜, 전남권·경남권·제주(북부·서부)에 10∼30㎜다.

27일에는 중부·전북·경북에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북부·서부 제외)에는 새벽에 비구름이 높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15㎜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네이버 아큐웨더에 따르면 전국 주요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중부는 낮 기온이 26일보다 2∼4도 낮아져 20도 안팎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됐다.

27일 새벽부터 낮까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26일 밤부터 28일 사이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7일에는 서해·남해상, 제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5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2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삼성전자 사용한 물보다 더 돌려준다...장흥댐 신풍습지 개선사업에 참여

삼성전자가 사용한 물보다 자연으로 더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에 참여한다.환경부는 삼성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오는 28일 서울 서초

롯데칠성음료, 식품업계 최초 SBTi '넷제로 목표' 승인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단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

LG U+ 'ESG데이' 맞아 임직원들 헌혈행사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ESG데이'를 맞아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약 100명의 임

하나금융 'ESG 스타트업' 후속투자 위한 데모데이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남양유업, 올해 8개 초교에서 진행

남양유업은 올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남양

[ESG커넥트포럼] 전세계 재생에너지 본궤도..."트럼프도 못막아"(종합)

'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후

기후/환경

+

첫눈부터 무거운 '습설'...117년만에 11월 '폭설' 원인은?

지난해보다 열흘 늦은 첫눈이 역대급 '폭설'로 쏟아진 가운데, 이례적인 11월 폭설의 원인이 기후변화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용한 물보다 더 돌려준다...장흥댐 신풍습지 개선사업에 참여

삼성전자가 사용한 물보다 자연으로 더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에 참여한다.환경부는 삼성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오는 28일 서울 서초

[COP29] 선진국 기후재원 분담금 3000억달러..."인플레는 고려안해?"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연간 3000억달러의 선진국 기후재원 분담금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가치가 더 줄어들 것이라

[영상] 겨울에 온나라가 물난리...겨울폭풍 '버트' 英 덮쳤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겨울 폭풍 '버트'가 영국을 강타하면서 온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난리가 났다.25일(현지시간) 가디언, BBC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

PFAS 처리된 미세플라스틱 '독성이 40% 강해진다'

미세플라스틱이 '영원한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PFAS)을 만나면 독성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2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팀은 물벼룩

[ESG커넥트포럼] 전세계 재생에너지 본궤도..."트럼프도 못막아"(종합)

'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