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도수가 높은 술은 '스피리터스'로, 알코올 도수가 95%~96%에 이른다. 정제 증류수에 해당되며, 제조사별로 브랜드가 다르게 출시되고 있다.
가장 비싼 술은 'Billionaire Vodka'. 일명 '억만장자 보드카'다. 가격은 3,750,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억5000만원이다. 술 1병 가격이 서울의 노른자위 아파트 가격보다 훨씬 비싸다. 술값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장식품으로 사용된 2000여개의 다이아몬드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