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기다렸다"...엔씨, 황금연휴 맞아 'TL' 베타테스트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6 11:58:45
  • -
  • +
  • 인쇄
엔씨가 11년만에 내놓은 PC기반 MMORPG
베타테스트 진행중...그래픽, 게임성 '합격점'
▲핵심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는 엔씨소프트의 'TL' (자료=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11년만에 내놓은 PC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THRONE AND LIBERTY)가 게임시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국내에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 게임은 출발부터 그래픽과 게임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시즌패스를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필드 보스와 길드 등 핵심 협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는 정식서비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현재 개발중인 빌드가 모두 공개된다"고 밝혔다. 1주일간 진행되는 베타테스트 기간에 황금연휴가 끼어있어서 게임 마니아들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다. 

PC기반 MMORPT인 TL은 수준높은 그래픽과 내러티브 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연출 요소를 제공했다. 초반부 제작, 수집, 탐험 등 이용자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베타테스트가 진행되는동안 '보스 레이드' '길드 콘텐츠' 등 MMORPG의 핵심이 되는 주요 콘텐츠들이 모두 공개된다. 

TL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문영 PDMO는 테스트에 앞서 '개발자 노트'를 통해 테스트의 취지와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아크 보스 '퀸 블렌디' 레이드 △길드 의뢰, 길드 레이드, 점령전 등 '길드 콘텐츠' 등을 MMORPG의 핵심 콘텐츠로 언급했다.

연휴가 포함된 주말은 이용자들의 플레이타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간대다. TL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도 "주말만 기다렸다"는 반응이다. TL은 앞서 말한 '필드 보스', '길드 콘텐츠'외에도 저항군 이벤트 등 연휴를 꽉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테스트 초반부의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문영 PDMO는 "이번 테스트는 실제 서비스에 준하는 환경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빌드를 있는 그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확한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출시까지 게임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다.

특히 테스트가 시작되자 많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던 '비즈니스 모델(BM)'까지 공개하며 강한 피드백 반영 의지를 보였다. 현재 공개된 TL의 BM은 이용자 부담이 낮은 '시즌패스'와 '꾸미기'가 주를 이룬다. 최문영 PDMO는 테스트를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TL 테스트 도중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며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매일 오전 정기점검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전날 접수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ESG공시 로드맵, 정책 일관성 흔들려...전면 재검토해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ESG 공시 로드맵 초안을 놓고 국회와 기후·ESG 싱크탱크가 "글로벌 기준에 뒤처질 뿐 아니라 정부 정책과도 충돌한다"며 전면

[ESG;스코어] 롯데칠성·CJ제일제당 '재생용기' 적용 1·2위...꼴찌는?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재생 플라스틱 전환율이 기업의 원가구조를 좌우하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ESG 대응차원에서 시작됐던

서울시, 1000명 넘는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 의무화 추진

서울시가 하루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대규모 행사

'생산적 금융' 물꼬 틔우는 시중은행들…투자전략은 '각양각색'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124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계획을 제시하면서, 금융권 자금이 부동산이나 가계대출이 아닌 산업과 기업의

'카카오 AI 돛' 출범…"2030년까지 100개 AI 혁신기업 육성"

카카오그룹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지역 인공지능(AI) 인재와 혁신기업 육성 추진기구인 '카카오 AI 돛'을 설립한다. 카카오는 2030년까지 5년간 500억

포스코 '사고다발 기업' 오명 벗나...올들어 중대재해 'O건'

지난해 6명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포스코가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는 올

기후/환경

+

폭염과 폭우·가뭄이 '동시에'...2025년 한반도 이상기후 더 심해져

2025년은 산업화 이전대비 기온이 1.44℃ 상승한 역대 가장 더웠던 해 3위를 기록한만큼 우리나라도 6월부터 시작된 폭염이 10월까지 이어지는 등 역대급

'빌 게이츠·제프 베이조스' 전용기 기후피해 유발 1·2위...일론 머스크는?

전용기 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기후피해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인물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인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스탠포

美 36년간 내뿜은 온실가스 1경5000조 피해유발...한국 기후손실액은?

1990년 이후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전세계가 약 10조달러(약 1경5000조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피해는 미국뿐 아니라

서부는 41℃ 폭염, 동부는 눈폭풍…美대륙 '극과 극' 이상기후

미국 서부는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데 동부는 폭우·폭설·한파가 동시에 나타나는 '극과극' 이상기후가 일어나고 있다. 서부의 이상고온

바닥 드러나는 댐과 하천들...평년 밑도는 강수에 봄 가뭄 '비상'

예년보다 비가 턱없이 적게 내리면서 봄철 가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과 서해안, 경남 등 지리적 특성상 외부 수자원 의존도가 높은

"EU, 탄소중립 목표 완화해야"...합의해놓고 뒷말하는 獨 장관

지난해 온실가스를 겨우 0.1% 감축한 독일이 유럽연합(EU)을 향해 탄소중립 목표를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카테리나 라이헤 독일 연방경제에너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