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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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18년 대비 61.2% 감축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책무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2025-09-15 17:51: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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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2025-09-15 15:41: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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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물계절을 관찰한 결과, 기후변화의 뚜렷한 징후로 개구리와 새 등의 산란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는 것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생...2025-09-15 15:2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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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부는 기후위기가 호주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다룬 '국가 기후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호주 전역...2025-09-15 13:1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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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6.3%로(평년 72%) 전날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2025-09-15 10:16: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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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HL그룹-무역보험공사, 관세 피해 협력사 '수출금융' 지원
하나은행은 HL그룹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 대상으로 '상생협력 수출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2025-09-1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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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일 오전 10시 기준 12.1%를 기록했다. 52일만에 첫 상승이다. 14일까지 비가 계속 내릴 예정이므로 ...2025-09-13 10:2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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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덜컥 구매했는데 "철회 안돼"...라이브 커머스 불만 폭주
소셜미디어(SNS) 기반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2025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44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 상반기...2025-09-12 09:45: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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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12일 전라남도 지역에 비를 뿌리고, 토요일인 13일에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또 일본쪽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 가...2025-09-12 09:2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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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흑연 부산물...고성능 이차전지 음극재로 재탄생
버려지던 흑연 부산물을 고성능 이차전지 음극재로 만드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국산 흑연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유진·박상훈 박사 연구진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흑연 부산물을 정제해 이차전지용 고순도 흑연 음극재로 활용하는 ...2025-09-11 18:29: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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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2의 쿠팡' 육성...정부출자 'AI유니콘' 펀드에 750억 투자
쿠팡이 정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기반의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쿠팡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AI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Next Unicorn Project)'의 알파코리아소버린AI펀드(스케일업 AI융합 분야)에 7...2025-09-11 14:3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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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으로 만난 명화'...유니원 '어두운 미술관' 전시 성료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 특별전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두운 미술관'이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는 시각 대신 촉각을 활용해 세계 명화를 경험하도록 기획된 국내 최초의 '어두운 미술관' 실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조건에서 예...2025-09-10 12:04: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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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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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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