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상장(코스피)을 준비하는 LG CNS가 현신균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 CNS 대표가 된지 2년만이다.
LG CNS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디지털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현신균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동 대학원 석사를 마친 현 사장은 액센츄어와 유엔, AT커니 등을 거쳐 2010년 LG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을 역임한 뒤 2019년 LG CNS로 이동한 뒤 D&A사업부장, CTO 등을 맡았고 2022년말 대표이사에 올랐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장 승진 (1명)
현신균 대표이사 (現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1명)
조형철 전자/제조사업부장 (現 전자/제조사업부장)
■ 전무 승진 (1명)
배민 금융/공공사업부장 (現 보안/솔루션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 (3명)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이선조 Digital Channel사업담당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
■ 계열사 전입 (2명)
남경현 법무실장 (現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최종섭 인사담당 (現 LG디스플레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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