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한밤중에 편의점 매출이 폭등했다. 놀란 시민들이 편의점으로 달려가 비상식량, 생필품 등을 구매한 때문이다.
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통조림 매출이 평상시보다 337.3% 급증했다. 라면 판매는 253.8%, 생수는 141.0%, 즉석밥도 128.6% 늘었다. 건전지도 40.6%, 안전상비의약품도 39.5% 매출이 뛰었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비상계엄 선포 후 평소와 달리 중장년층의 편의점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젊은 층보다는 비상계엄을 경험한 세대의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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