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대학(원) 학생과 교직원에서 초중고 교사로 확대하며 교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입 대상 확대 이후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에 약 1100명은 직접 제품을 구매했다.
갤캠스는 지난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수 89만명을 보유중이다.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제공하면서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또 삼성전자는 교사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과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교사 전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처음 공개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 콘텐츠는 기기 초기 세팅 방법부터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안내해 교사들에게 호평받았다.
또 향후 갤럭시 AI, S펜 등의 기능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에듀테크 앱 사용법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제품과 갤캠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더욱 쉽게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올 5월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사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동료 교사가 가입한 경우 추천인과 추천받은 회원 모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동료 교사에게 나만의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회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갤캠스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3천 포인트와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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