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또 '한파' 덮친다...영하권 강추위에 강풍까지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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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8일 다시 강추위가 몰려오겠다.

7일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8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5℃ 이상, 강원 내륙·산지 등은 10℃ 이상 떨어지겠다.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날씨는 낮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평년 대비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전국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이날 순간풍속은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에 이르러 화재 위험도 커지겠다.

특히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영남 등 동쪽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 5㎜ 미만 비 또는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영하권의 추위는 9일 아침 -12∼-3℃로 유지되다가 이날 낮부터 최고기온 2∼9℃로 오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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