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면 '거짓말탐지기' 드려요"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14:49:38
  • -
  • +
  • 인쇄
이마트24는 12월1일부터 11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크림·우유무스·치즈·고구마·초코포레누아(각 2만8000원) 등 5종의 호울(원형)케이크와 함께 생크림+고구마+티라미슈+쿠키&크림 4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큐브케이크(3만5000원)를 예약 판매한다.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나뚜루 2종, 하겐다즈 2종 등 총 4종(2만8000~3만3000원)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선물하기 적당한 카스텔라 4종(1만1000~1만2000원)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2월1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사진=이마트24)

기간 내 가까운 이마트24 점포를 방문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주문한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000원 현장할인(카스테라 제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24는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케이크(호울/아이스크림)를 구매한 고객에게 ‘거짓말탐지기’를 선물한다. 

정재학 이마트24 바이어는 "거짓말탐지기로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다가 나중에는 진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거짓말탐지기를 케이크와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며 "달콤한 케이크와 거짓말탐지기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들이 공언해온 '넷제로' 목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기후

Z세대, 기업 ESG활동에 민감...67%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

Z세대는 개인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이른바 '미닝아웃(가치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ESG 경

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기후/환경

+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

'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치솟은 물가는 6일 뉴스트리 취재진이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마트에서도 고

'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