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에는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이 쓰였다. 고객들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촬영한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과 공동 명의로 해비타트에 후원금을 냈다.
LG전자는 마차코스 청각장애인학교(Machakos School for the Deaf)에 다니고 있는 학생 200여명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 식수시설, 화장실 등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도 지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케냐의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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