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반숙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제조한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처분을 내렸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7월 12일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400g이다. 바코드번호는 880149606618이다.
같은날 농업회사법인 영일이 유통중인 '행복란' 역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사유는 세균수 기준 초과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7월 14일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100g, 바코드번호는 8801679152104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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