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서 친환경 여행하고 '텀블러' 받자

김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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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티 캠페인'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및 투썸플레이스와 공동으로 가을 등산객 대상 친환경 여행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및 공원 직영 야영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다. 국립공원의 숲과 산을 여행할 때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모습의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5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텀블러(Tumbler)를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해 여름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 그 무게만큼 과자를 제공하는 '씨낵(Seanack) 캠페인'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은 이를 '가을', '산'으로 확장한 것으로 공사는 매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 문소연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광객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가을맞이 단풍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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