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5지역이 수퍼빈의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네프론'을 광양시청에 기증했다고 3일 수퍼빈이 밝혔다.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은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눠져 있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에 속한다.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광양시와 협력해 '네프론'이 운영될 장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증에는 광양, 동광양, 광양중앙, 광양백운, 광양동백, 광양희양, 광양좋은이웃, 광양선샤인, 광양매화, 광양만, 광양비전, 광양그린, 광양희망, 광양화랑, 광양퍼플 등 15개 국제로타리클럽이 참여했다.
수퍼빈 관계자는 "네프론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선별하고, 이용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해 재활용을 장려하는 로봇"이라며 "지역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해주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광양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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