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김혜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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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뉴스트리의 기획은 기후변화가 식탁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데이터와 현장 취재로 검증하는 탐사형 팩트체킹 보도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미국농무부(USDA) 등 국제기구 자료와 국내 농산물 가격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고, 국내외 산지 취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기후위기와 생활경제의 접점을 과학적으로 탐색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뉴스트리의 기획은 기후위기와 물가, 식량안보라는 복합 의제를 실증적으로 접근하며 과학성과 사회적 공익성을 모두 갖춘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작에는 뉴스트리 외에도 △시사IN '가보지 않은 길, 해상풍력의 미래는?' △프레시안 '한국 공적금융기관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 '기후 정의' 입각했나'가 포함됐으며, 세 작품에 총 4574만원이 지원된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팩트체킹 저널리즘이 단순한 탐사보도와 구별되기 위해서는 사실 검증의 구조적 설계와 절차 공개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2차 선정작들이 향후 기후위기 저널리즘의 학습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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