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발' 날리며 강추위 지속...언제 풀리나?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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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번주 내내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주말에 폭설이 예보됐지만 눈발이 날리다가 말았는데, 이번주에 또 비나 눈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내린 눈이나 비가 강추위에 얼면서 생기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일 오후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다만 0.1㎝ 미만의 눈발이나 0.1㎜ 미만의 빗방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2~7㎝, 경기 북서부와 남동부 1~5㎝, 서울·인천과 경기 남서부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2~7㎝, 충남 서해안 1~5㎝, 충북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 미만이다.

이날 최저기온은 -14~-3℃로 매우 추웠다. 오는 낮 최고기온은 0~10℃로 평년(아침 -12∼0℃·낮 0∼8℃)보다 약간 더 높겠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화요일인 13일에도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최저 -8~4℃, 최고 -6~8℃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 북부, 충남 서해안, 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도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3~8㎝, 경기 남동부와 충북 북부 1~5㎝, 충남 서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3㎝, 전북 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1㎝ 안팎, 경기 남서부와 충북 중·남부 1㎝ 미만이다.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서해5도 5㎜ 미만, 전북과 경북 북부 내륙·산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14일은 아침 기온이 -14~-2℃, 낮 기온이 0~9℃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약간 오르겠다. 15~20일 아침 기온은 -5~7℃, 낮 기온이 3~14℃로 예상된다. 또 15일 이후 오전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비(강원영서는 비 또는 눈)가 예상된다.

다음주 초중반까지 대체로 춥다가 후반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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