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PC통신 등 '추억의 통신' 과천과학관에서 체험하세요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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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구현모)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함께 한성전보총국 개설 135주년을 기념해 'KT 텔레 뮤지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2021년 1월 31일까지다.

▲KT와 과천과학관이 마련한 'KT 텔레뮤지엄 특별전'.(사진=KT)

'KT 텔레 뮤지엄'은 KT가 소장한 6000여점의 통신 사료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360도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온라인 텔레 뮤지엄의 콘텐츠를 오프라인 전시장으로 옮겨와 다양한 체험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모스부호 눌러보기, 삐삐 숫자 암호 맞추기, PC통신 대화 등 중요 통신 사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양율모 KT 홍보실장은 "마음을 잇는 통신의 따듯한 추억을 담아 겨울방학 아이들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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