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여성을 위한 듀얼케어 음료 '리우먼바이탈' 출시

박유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3 11:39:33
  • -
  • +
  • 인쇄

▲풀무원녹즙이 새로 출시한 '리우먼바이탈'

풀무원녹즙이 바이탈환과 액상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듀얼케어 음료 '리우면바이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우먼바이탈'은 물없이 환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중 제형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이다. 뚜껑을 열면 작은 크기(180mg x 3알)의 바이탈환이
들어있고 이를 액상과 함께 마시면 된다.

액상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석류과즙을 베이스로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을 담았다. 또 칼슘 140mg을 더해 튼튼한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바이탈환에는 일상에서 매일 챙겨먹기 어려운 멀티비타민 6종(비타민D, 비타민B1, B2, 나이아신(B3), B6, 판토텐산(B5))이 들어있다. 여기에 피부를 생기있게 만드는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도 포함돼 있다.

바이탈환에는 특히 폐경기를 겪는 중년 여성에게 필수 성분인 칼슘과 칼슘을 촉진하는 성분도 함유돼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칼슘을 뼈로 전달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골밀도(뼈의 무기질 합량 척도)가 급속히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탈환에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슘 140mg과 체내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풀무원녹즙 배송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1병에 2900원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