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식 '꾸안꾸' 패션스타일은 '이런 것'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17:02:37
  • -
  • +
  • 인쇄
네파, 8년 모델 전지현 '건강한 카리스마' 화보공개
▲네파 2021 SS시즌 전지현 화보 (출처=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1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스타일 유틸리티'(Style Utility)다. 기능성과 옷맵시가 함께 어우러져 기존 아웃도어 제품에 비해 범용성이 확대됐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실내와의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의 일상으로 녹아들려는 시도로 보인다.

네파는 화보를 통해 올 SS 주력 아이템인 바람막이와 레깅스 등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톤온톤 스타일링에 제격인 무채색 제품을 중심으로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 스타일을 멋스럽게 풀어냈다. 

화보 모델은 8년째 네파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다양한 매력들을 넘어 스타일 유틸리티 콘셉트를 '건강한 카리스마'로 표현했다. 전지현은 매 컷마다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액티브함을 더하면서, 최근 유행하는 편안하지만 스포티하고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네파 2021 SS시즌 전지현 화보 (출처=네파)

네파는 3월 초 일상에서 자유롭고 심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편의족'을 겨냥해 새로운 라인 C-TR 3.0을 런칭한다. 전통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틸리티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였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SS시즌 화보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로 진화하려는 네파의 첫 발걸음을 보여주는 작업인 만큼 아웃도어의 기능적 장점은 물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의 감각을 담은 제품들의 특징을 담아내고자 했다" 며 "네파는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하는 C-TR 3.0 라인을 발판삼아 '요즘 아웃도어'를 전파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하려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서스틴베스트 "지속가능성 공시, 데이터 기반 제시해야"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무중대성과 지속가능성 공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서울시 청년먹거리 지원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

CJ제일제당이 지역사회 청년의 식품 안정성과 영양 개선에 본격 나선다.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

탄소 3만6000톤까지 빨아들인다...세계 최대 진공청소기 가동

이산화탄소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DAC) 시설이 가동됐다.8일(현지시간) 미국 CNN

롯데칠성음료 제품 7종 '저탄소제품' 인증획득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아이시스8.0',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7종의 음료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

대한상의, 대한변협과 손잡고 국내기업 ESG법률지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들의 ESG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이

탄소중립 '광역지자체' 직접 챙긴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오는 9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8일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