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포근하고 쾌청한 날씨...일교차·화재 '유의'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0 1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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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20일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점점 올라 무척 따뜻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9도, 대전과 광주 8도로 출발해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보다 더 따뜻할 예정이다.

이번주 내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날은 갈수록 더 건조해질 전망이다.

오늘 오전까지 초속 20m 안팎의 고온건조한 강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중 산불의 70%가 봄에 집중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이 필요하다.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로,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와 당분간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다.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느끼기 좋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챙겨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네이버 아큐웨더에 따르면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백령 8도, 청주 8도, 강릉 14도, 수원 7도, 대전 8도, 안동 7도, 전주 7도, 대구 9도, 광주 8도, 울산 12도, 목포 9도, 여수 9도, 부산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백령 15도, 청주 25도, 강릉 22도, 수원 22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대구 25도, 광주 24도, 울산 23도, 목포 19도, 여수 23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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