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방문자가 800만명이 넘는 SK텔레콤의 모바일 T월드가 모든 상품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됐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던 SK텔레콤 관련 상품·서비스의 정보와 기능들을 한데 모은 모바일 T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차례에 걸쳐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T월드 관련 서베이를 진행해 △정보 탐색 어려움 △더욱 편리하게 이용 희망 △분산된 채널로 이용 불편 △개인화된 맞춤 추천 희망 등 개선 포인트를 도출했다.
고객들의 이같은 요구를 반영해 모바일 T월드 첫 화면에 '상품·혜택·업무' 등 모든 최신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기능을 도입해 검색 의도에 맞게 연관성 높은 결과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 정보와 함께 다른 고객들의 방문후기까지 확인하고, 대기시간없이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 T월드에서 원스톱으로 스마트폰 주문부터 인터넷, 결합상품·서비스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도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모바일 T월드에서 무선관련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유선, 결합상품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놓치고 있는 혜택이 없도록 '혜택' 메뉴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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