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2023 세계 물의 날'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환경부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하가 참여한 '2023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물의 소중함을 상징한 장면들과 함께 윤하가 부르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의 여행'이 어우러져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말미 윤하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 때 물은 그 가치를 이야기해 준다"며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당신과 물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며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선포한 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이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물의 여행'은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수록곡으로 최근 '사건의 지평선'의 인기와 더불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윤하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6년 230일'의 작사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ESG 탄소중립 가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윤하가 계속해서 노래로 전할 선한 영향력에 각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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