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할 때 쟁여두자!"…쿠팡, 역대 최대규모 생필품 할인전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09:56:38
  • -
  • +
  • 인쇄
26일까지 81개 브랜드 '3월 생필품 페어' 진행

쿠팡이 오는 26일까지 와우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할인전 '3월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쿠팡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활용품 할인 행사로, 고물가 시대에 장보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필품 페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6개 업체, 8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 2월 블랙 생필품 위크에서 선보였던 △해피바스 △메디안 △애경 △크리넥스 △좋은느낌 등 유명 인기 브랜드부터 △베베숲 △아토팜 △생활공작소 △폴메디슨 △깔끔대장 등 탄탄한 중소 기업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사·봄맞이·신학기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많이 찾는 화장지, 물티슈, 세제, 섬유 유연제 등의 필수 생활용품을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즉시할인과 함께 구매시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쿠팡을 통해 성장한 여러 강소기업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다수의 참여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온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생활 세제 전문 브랜드 '깔끔대장'을 보유한 블랙홀릭은 쿠팡의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면서 지난해 전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300% 성장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생필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와우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명 브랜드부터 탄탄한 알짜 브랜드까지, 역대급 규모의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