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17일 국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까지 늘어났다.
이통3사는 갤럭시S23과 갤럭시S23플러스(+), 갤럭시S23울트라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14일부터 요금제에 따라 28만∼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추가 지급할 수 있는 유통업체 지원금까지 합하면 갤럭시S23 시리즈를 최대 32만2000∼57만5000 원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23은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고, 갤럭시S23+는 256GB, 512GB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달 28일까지 온라인 공식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플립4·폴드4 등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원권, 여행용 가방, 놀이공원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니어 요금제에 가입한 노년층 고객, 잼(ZEM) 요금제를 사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
KT도 이달 15∼28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2323명에게 갤럭시북3 프로, 갤럭시탭 S8+, 호텔 숙박권,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숍'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5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방문을 예약한 뒤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 5만 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할인쿠폰을 준다. 지인 10명 이상이 방문 예약을 하면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선착순으로 명품 경품을 제공하는 '유플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등을 구매하면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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