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을 위해 원스톱 예약과 맞춤상품 개발
'행복골프훈련소'가 전국 3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위해 국내외 맞춤 골프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행복골프훈련소(대표 김헌)는 회원들에게 국내외 모든 골프여행을 온라인으로 쉽게 예약하고 맞춤형 여행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전문 여행사 ㈜자이언트골프앤투어(대표 노현석)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골프훈련소는 자이언트골프앤투어의 모든 골프여행 상품을 원스톱으로 판매할 수 있는 '협력판매점'이 된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는 행복골프훈련소 전담인력을 배치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이언트골프앤투어는 회원수가 86만명에 이르며, 연간 이용자수는 15만명에 달한다. 또 국내 제휴 골프장은 220개이고, 일본에도 약 100개의 골프장과 제휴하고 있으면서 골프장 인수도 추진중이다. 이외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괌 등의 골프여행 상품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노현석 자이언스골프앤투어 대표는 "국내 1박2일 여행상품을 비롯해 3박5일 해외상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골프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행복골프훈련소 1일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헌 행복골프훈련소 대표는 "행복골프훈련소는 다른 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와 달리, 지역 커뮤니티 역할이 강하다보니 회원들간의 골프여행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앞으로 자이언트골프앤투어가 보유한 골프여행 상품을 회원들에게 특가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복골프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골프훈련소는 국내 처음으로 골프연습장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골프레슨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4월 반포에 1호점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60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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