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보다 얼마나 싼 거야?...CU 'get커피'가 5월에 200원?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0:05:21
  • -
  • +
  • 인쇄
500원 추가 할인에 각종 쿠폰과 할인 더하면
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 1잔 200원 구매가능
▲CU는 5월 한달간 '겟(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 커피를 추가 할인판매한다. (사진=CU)

편의점 CU가 5월 한달동안 '겟(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를 200원에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잔에 2100원 하던 '겟(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를 4월에 100원 인하한데 이어, 5월에도 500원을 추가 할인해 15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에 포켓CU 구독 쿠폰 600원과 T멤버십 100원, 하나카드 30% 할인까지 더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을 200원에 마실 수 있다. 5월 한달동안 'get 아이스아메리카노 2종(L, XL)'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CU는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가격을 인하한 4월 1~24일 제품 판매량이 전월보다 2배 증가했다"면서 "물가인상 러시 속에 고객들의 짠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CU는 1잔 2500원인 'get아이스라떼(XL)'도 5월까지 2000원에 할인판매한다. 컵얼음에 연세우유를 넣고 get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만드는 레시피가 각종 SNS에서 '편의점 꿀조합'으로 바이럴되면서 4월 1~24일 연세우유 매출은 전월보다 16.9% 늘었다.

한편 CU는 5월 한달동안 'get 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상품구매시 멤버십을 적립할 때 지급되는 스탬프나 구매 영수증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폰 14pro(3명) △에어팟맥스(4명) △드롱기 토스터+전기주전자(30명) △위글위글 텀블러(50명) △위글위글 머그컵(50명) △CU모바일상품권 3000원(1000명) 등을 증정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