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없이 키우는 식물재배기 'LG 틔윈'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참가객들엑 '반려식물 라이프'를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고양꽃전시관 제2전시실에 48제곱미터 규모 부스를 마련,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을 꾸몄다.
LG전자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구나 쉽게 꽃과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LG 틔운 팝업스토어에서는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30%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틔운 미니를 더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제품 포장박스에 손잡이까지 달았다.
행사기간 팝업스토어에서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틔운 미니를 받을 수 있다. LG 틔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씽큐(LG ThinQ)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을 비롯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됐다. 이로써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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