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맛·멋·밈...'챌린지 코리아' 해외공고 공모전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3 11:27:56
  • -
  • +
  • 인쇄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접수
▲2023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 포스터.(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해외광고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챌린지 코리아(Challenge Korea) 콘텐츠 어워즈'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챌린지 코리아'는 20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 슬로건으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에 도전해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콘텐츠 어워즈는 가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멋', 눈과 입과 귀가 모두 즐거운 '대한민국의 맛', 체험하고 공유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밈' 세 가지 분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 관광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작해 23일 16시부터 다음달 16일 16시까지 출품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소셜서비스(SNS) 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올리고 콘텐츠 어워즈 누리집에 신청만 하면 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출품작의 주제 부합·작품 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공사 사장상) 2명을 포함한 총 26명을 선정, 6월말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가자 중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