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걷기여행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캠페인 '부산 5대 트레킹챌린지'를 2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아웃도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트레킹코스(3곳)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와 하이킹코스(2곳) △승학산 △금정산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명소, 감성카페,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돼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Hi5BUSAN 등)를 개인 소셜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프로 11(5명), 공식 완주 메달(400명), 특급호텔 숙박권, 고프로 협업 굿즈(50명) 등을 매월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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