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온오프믹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맞손..."한국판 유레카파크 만든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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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 (사진=킨텍스)

킨텍스와 온오프믹스가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6일 온오프믹스 본사에서 전시회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시회를 대형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믹스의 스타트업 네트워킹과 145만명이 가입한 이벤트플랫폼을 활용, 킨텍스가 주최·주관하는 20여개의 전시회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글로벌 전시산업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인 CES는 미국 내 스타트업 단체들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40개의 스타트업이 유레카파크에 참가하면서 매년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고, CES 전시회를 통틀어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 전시되고 있어 참관객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도 스타트업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를 통해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킨텍스와 온오프믹스는 이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킨텍스의 전시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신기술을 선보이고 업계관계자 및 투자자와 네트워킹하며 스타트업 컨퍼런스, 피칭이벤트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협력의 첫 단추를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미디어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전시회인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통해서 꿴다는 계획이다. 본 전시회를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미디어콘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이고 테크분야 스타트업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트랜드·창업·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업계관계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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