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위메프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를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전판매하는 한편 태블릿PC '갤럭시탭S9 시리즈'도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전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사전판매된 갤럭시워치6을 7월 28일부터 배송한다.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5000원(3년 보증) 또는 6000원(5년 보증)에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쿠팡에서 사전 구매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정품 스트랩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워치6 일반 기준 6만원, 워치6 클래식 기준 1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쿠폰 사용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탭S9 시리즈는 26일 '삼성전자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이 가운데 워치6는 최대 20%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앱 아이콘과 키보드 등의 시인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탈착이 빠르고 쉬운 원클릭 스트랩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 측정 및 개인 맞춤 운동 관련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라인업은 일반 모델 및 클래식 모델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모델은 40mm 2종(그라파이트, 골드)과 44mm 2종(그라파이트, 실버)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모델은43mm 2종(블랙, 실버)과 47mm 2종(블랙, 실버)이 준비돼있다.
위메프는 할인쿠폰과 제휴카드 등을 활용해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탭S9 시리즈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위메프 사전판매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워치6 △갤럭시워치6 클래식 △갤럭시탭S9 △갤럭시탭S9 플러스 △갤럭시탭S9 울트라 등 5종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탭S9 시리즈는 모든 제품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일부 모델(갤럭시탭S8 플러스·울트라)로 한정됐던 전작과 차별화했다.
가격은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기준 할인가 30만5970원(출고가 32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기종과 옵션(크기·용량 등)에 따라 상이하다. 또 갤럭시탭S9은 할인가 84만8980원(출고가 99만8800원) 부터다.
쿠팡과 위메프는 8월 1일부터 '갤럭시Z플립5·폴드5'도 사전판매한다. 위메프는 이달 31일까지 사전판매 알림신청하고 상품을 구입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쿠팡도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1만5000원의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또 알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제품 1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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