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오는 4일 '지식재산의 날' 행사장에서 자사의 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제품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창의성 가득한 멋진 지식 강국'으로, 고유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혁신기업이 초청돼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부대행사인 'IP 체험 SHOW' 전시에서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을 망라한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6OUT'은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 6개월 내 자연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처리 및 친환경 코팅 기술을 적용한 6OUT 제품은 휴대폰 포장재를 비롯해 화장품, 식품,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에서 기존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다. 땅에 묻으면 자연분해돼 퇴비로 변신하기 때문에 자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규격성·견고성·양산성을 모두 충족한 플라스틱 대체 패키지를 소개하고, 비목재 식물성 섬유 소재의 친환경 접이식 포장용기에 대한 특허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 관계자는 "원료 공급 및 판매,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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