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이 옥외·온라인 양방향 인공지능(AI) 스마트앱 '비(BEE) TV'를 개발한다.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은 투자자와 개발사인 피플앤월드 강동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앱 'BEE TV'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버스방송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다. 하루평균 버스 이용객만 약 460만명에 이른다.
디에이밍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TV'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데이터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된 AI 맞춤형 광고서비스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 대표는 "비TV는 하루 460만명의 버스 이용자와 정류소별로 서비스되는 신개념 광고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버스방송은 연내 양방향 AI 플랫폼인 비TV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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