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LG전자 H&A 사업본부와 함께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LG전자 H&A사업본부 창원사업장과 서울 트윈타워, 마곡 사이언스파크, 가산연구소 등 총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소속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총 24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돼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12일에는 탄소중립포인트 현판식도 가졌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과 대표주니어보드 정기영 선임연구원, (재)아름다운가게 손준이 동부지역사업국장, 정윤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LG전자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행사라 더욱 의미있다"며 "탄소저감 활동 중 가장 접근이 쉬운 물품기부가 생활 속에 더욱 깊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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