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호자와 반려견이 교감하는 '함께할개 묘한축제' 22일 개최

박지광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5:59:51
  • -
  • +
  • 인쇄
▲수원시의 '함께할 개 묘한축제' 포스터 (자료=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수원특례시가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함께할개 묘한 축제'를 오는 22일 수원 서호 잔디광장(국립농업박물관 앞)에서 개최한다.

'함께할개 묘한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피크닉 형태로 열린다. △비전 선포식 △반려견 운동회 △셀프미용 △훈련사-수의사 토크 콘서트 △플리마켓 △수의사 동물 건강상담 △포토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날 이웅종 교수, 이덕원 수의사, 이영민 교수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강연 및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선착순 사전신청자 50명에 한해 쓰레기를 줍고 선물도 받는 플로깅 행사도 열린다. 펫티켓 인식 제고를 위해 배변봉투를 소정의 선물과 교환해주는 '똥 교환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하림펫푸드 △펫투데이 △밀리옹 △페리스독 △견묘한 생활 등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경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견 사료, 음료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 선물'을 증정하며 개막식 참석자 선착순 200명에게 반려견 샴푸와 영양제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자 한정 N명 랜덤 추첨 선물도 주어진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마이스 산업 리딩그룹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이하 유니원)와 피리부는강아지(이하 피리부), KCMC문화원이 주관한다.

주관사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국제회의와 프로모션, PR 마케팅까지 전 영역에서 전문화된 기획력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펫-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획 전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관련 이벤트 페이지, 소셜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개인정보 유출' 쿠팡 수천억 과징금 맞나...SKT 사례보니

쿠팡이 337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로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생겼다.2023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법 위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5관왕

빙그레가 지난 8월 전개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

탈퇴고객 정보도 유출?...불안에 떨고있는 쿠팡 3370만명 소비자

쿠팡이 실제 거래를 하고 있는 2400여만명의 활성고객보다 더 많은 3370만명의 고객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쿠팡에 회원가입한

쿠팡 '3370명' 개인정보 털렸는데...5개월간 몰랐다

쿠팡에서 3370만명에 달하는 고객정보가 모두 털렸다. 이는 쿠팡의 구매이력이 있는 활성고객 2470만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여서, 사실상 쿠팡에 가입

셀트리온제약 임직원, 청주 미호강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셀트리온제약은 28일 충북 청주 미호강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셀로킹 데이(CELLogging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다' 뜻의 스웨덴

현대이지웰, 멸종위기 '황새' 서식지 조성활동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황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무논 조성 활동을 전개

기후/환경

+

'나노플라스틱' 무섭네...피부 뚫고 전신으로 퍼진다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뚫고 몸속에서 퍼질 수 있다는 섬뜩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나노플라스

강풍에 산불 1시간만에 '진화'...초기대응 전광석화처럼 빨라졌다

현재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산불이 확산될 위험이 큰 환경인데도 산불이 발생하는 즉시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고 있다.

美 중서부 겨울폭풍에 '올스톱'...5300만명 발묶여

미국 중서부 지역이 추수감사절을 맞은 연휴에 난데없는 겨울폭풍으로 몸살을 앓았다.3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미국 중서

강풍에 날아온 지붕에 차량 6대 '우지끈'...동해안 피해 속출

강원 동해안에 강풍이 불어 자동차와 지붕이 부서지고 나무와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1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EU, 해저까지 쓰레기 관리…1000㎡당 1개 이하로 규제

유럽연합(EU)이 해안뿐 아니라 해저까지 쓰레기를 관리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해양오염을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다.28일(현지시간) 유럽매

깐깐해진 호주 '환경법'…대형 자원프로젝트 '배출공개' 의무화

호주가 25년만에 환경법을 전면 개정해 대형 개발사업의 온실가스 배출 공개를 의무화했다.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의회는 '환경보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