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모여라"...행복골프, 11월 1일 회원 대상 '골프대회'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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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골프훈련소 회원들이 월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행복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행복골프훈련소가 골프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복골프훈련소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골프의 즐거움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일 충북에 위치한 일라이트CC에서 '2023년 행복골프훈련소 가을소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골프훈련소의 회원들, 특히 행복골프훈련소를 통해 골프에 입문한 이른바 '골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골프 입문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샷건대회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복골프훈련소는 2023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실내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로 2017년 1호점 개설 이후 현재까지 6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한 대한민국 대표 실내골프연습장 브랜드이며, 중국에도 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골프를 재미있고 빠르게', '초보 천국, 연습 낙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훈련도구, 골프 교본, 특허받은 골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초보 골퍼의 실력향상을 돕고 있다. 행복골프는 베스트셀러인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이자 마음골프학교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골퍼를 졸업시킨 김헌 교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행복골프는 김헌 대표의 아마추어 골퍼들에 대한 깊은 공감 능력과 기필코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본사에서 행복골프훈련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파3, 야간9홀, 18홀 라운딩, 제주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복골프훈련소 가을소풍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6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인1조 샷건 방식(스트로크, 신페리오)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18홀을 쳐서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고, '신페리오'는 잘 치는 사람, 못 치는 사람 모두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룰로써 실력자만 독식하는 경기가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샷건 방식은 18홀 각 홀에서 동시에 게임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경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행복골프훈련소 가을 소풍이 진행되는 일라이트 골프&리조트(대중형18홀)는 충북 영동군의 핵심사업인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골프장으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행복골프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모이는 행사인 점을 감안해 중심부에 위치한 일라이트CC로 장소를 정했고, 신생 골프장으로 페어웨이 및 그린 상태 모두 최상의 컨디션이어서 빚내서도 친다는 가을 골프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이자 대회 개최자인 행복골프 측에서 저녁식사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행복골프훈련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신청 등은 행복골프 공식 웹사이트에 문의를 남기거나 행복골프 블로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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