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인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지역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경남 함양농협의 ESG GAP 양파'에 자사의 친환경 패키지를 본격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함양 양파에 친환경 패키지를 공급하며 지역 농가와 함께 ESG 저탄소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함양 ESG GAP 양파는 양파 생산지로 유명한 경남 함양군 품질 인증 1호 상품으로 농사 비닐부터 포장까지 생분해성 멀칭 필름 등 환경에 이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된다.
여기에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함으로써 ESG 가치를 더욱 높였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개발한 비목재 식물성 패키지는 퇴비화 조건에서 6개월 내 98% 생분해 가능해 기존 플라스틱 패키지의 대체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함양농협에서 채소류 프로모션 및 할인이벤트 '함양 ESG 양파와 함께 하는 채소대전'을 2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 함양 ESG 양파 제품 배너를 메인 배너로 걸고 함양 양파의 품질 우수성은 물론 친환경 패키지의 차별화된 장점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양파 제품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겠다는 농부들의 곧은 일념 아래 정성이 가득히 담긴 농작물"이라며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앞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대중화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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