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전문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클렌체 이맥스클럽'(e-Max Club) 11곳을 선정하고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클렌체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시공 품질을 보증하는 이맥스클럽을 프리미엄 창호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클렌체로 확대한 것이다.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사와 품질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인증 유지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또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국내 최초 4중 유리, 4면 수평밀착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 창호를 필두로 국내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의 창호를 시공할 수 있도록 클렌체 이맥스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 창호는 올해 소비자 웰빙환경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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