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연동 커머스업체 와우온과 이커머스 기획판매 전문업체 빅키스톤이 신개념 광고플랫폼 '피피엘 이지'(PPL EZ)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피피엘 이지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 들어갈 PPL 광고, 협찬, 제작지원을 경매형식으로 매칭하는 광고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협찬이나 라이브커머스 상품 매칭도 가능하다.
와우온은 지난해 파일럿 버전 공개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피피엘 이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개발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서비스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피피엘 이지는 방송콘텐츠 제작이 외주 형식으로 바뀌어 PPL 광고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와우온은 설명했다.
현재 해외 기업들의 PPL 광고문의가 늘면서 피피엘 이지는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양사는 합자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며 이미 많은 방송사와 제작사, PPL 대행사들이 협력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와우온은 덧붙였다.
피피엘 이지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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