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550개 단체급식장에 '잔반줄이기' 나선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05:19
  • -
  • +
  • 인쇄
▲5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우)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자사가 운영중인 550개 단체급식장에 잔반줄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한국환경공단과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이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캠페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과 전반적인 단체급식 사업장 관리·지원을 담당하며,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캠페인과 잔반 감량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위해 각사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인 '그린 어워드(Green Award)'를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단체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을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은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식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ESG 공시' 이대로는 안된다

지난 5년동안 말만 무성했던 지속가능성(ESG) 공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ESG 공시

정부의 설익은 '전환금융'…고탄소 배출기업들 '대략난감'

정부가 지난 25일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전환금융'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정작 전환금융의 구체적 규모와 세부 집행계획을

대한항공 1년새 '운항 탄소배출'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운항 탄소배출량'이 1년 사이에 42만톤 줄었다. 42만톤은 승용차 1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운항 탄소배출'은 항공기 연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삼성전자 '자원순환' 확장한다..."태블릿과 PC도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갤럭시S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와 태블릿PC, 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1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1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3차 상

기후/환경

+

녹색전환 위한 민관 소통창구...'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

기후테크 육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간 상시 소통창구가 마련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기

건조한 겨울…강수량 2년 연속 평년의 절반 수준

우리나라 겨울 강수량이 2년 연속 평년의 절반밖에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

폭염과 폭우 번갈아 강타한 호주...'10년내 가장 습한 여름'

호주가 최근 2년동안 가장 습한 여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은 역대 8번째로 높아 극단적인 기상변동이 동시에 나타난 계절로 평가됐다.3일(현

시민 100명 '기후시민회의' 운영원칙 도출...기후위에 전달 예정

정부의 2026년 '기후시민회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 100명이 기후 거버넌스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기준과 원칙을 담은 설계안을 마련했다.녹색전환연구소

약해지는 라니냐..."여름으로 갈수록 '엘니뇨' 가능성 높다"

최근까지 이어지던 라니냐 현상이 점차 약화되면서 올봄부터 초여름까지 '중립(ENSO-neutral)' 상태가 우세할 전망이다. '중립상태'는 엘니뇨도 라니냐도

美 도시 80% '겨울이 짧아졌다'...극단적 한파는 더 빈번

최근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역대급 폭설로 올겨울이 유난히 길고 혹독하게 느껴졌지만, 실제로 미국의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최근 기후과학단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