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오는 10월 10일~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등 B2B 사업으로 진행했던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를 이번 행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식물성 용기 제품과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자사 브랜드 '유무(YUMU)'다. 유무는 식품용 친환경 일회용기로 매립 시 6개월 이내 완전히 자연분해된다. 또 버려지는 사탕수수와 대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았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그린패키지솔루션의 맞춤형 솔루션이 환경 보호 및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시킬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그린패키지솔루션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패키징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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