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라보한 LoL빵 8종 출시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4:24:12
  • -
  • +
  • 인쇄
▲삼립의 LoL빵 (사진=삼립)

삼립이 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협업한 신제품 8종(이하 LoL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립은 LoL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인 '아케인(Arcane) 시즌2'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LoL빵은 애니메이션 속 대표 챔피언(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개발했다. △고소한 소보루가 얹어진 '징크스 와작와작 블루베리머핀' △핑크색 케익 시트에 상큼한 산딸기 크림을 넣은 '바이 베리베리롤 핑크' △컵케이크에 우유크림과 체리를 얹은 '케이틀린 바닐라 컵케익' △탕종 식빵에 달콤한 땅콩 크림을 넣은 '빅토르 땅콩미니샌드' 등이 7일 출시된다. 14일부터 △제이스 딥초코브레드 △에코 초코퐁당 우유데니쉬 △에코 돌격 소시지피자빵 △바이&징크스 쿠앤크생크림빵을 추가로 선보인다.

LoL 빵에는 삼립 제품 최초로 '콜렉팅 카드'(게임∙만화 등을 주제로 수집, 교환, 놀이를 하도록 만든 이미지 카드)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 나오는 기본카드 168종과 특별함을 더한 아케인 테마카드 5종 등 총 173종의 콜렉팅 카드가 무작위로 1개씩 들어있다. 삼립은 제품에 콜렉팅 카드를 적용해 띠부씰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편의점,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는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삼립은 LoL빵 출시를 기념해 7~27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케인'에 등장하는 챔피언의 '디지털 콜렉팅 카드'(총 8종)를 모으고 해피포인트 최대 5000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LoL 챔피언 콜렉팅 카드 콜렉션 이벤트' LoL빵에 동봉된 콜렉팅 카드 뒷면에 기재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로지텍 헤드셋&키보드&마우스 세트, 아케인 챔피언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LoL 콜라보 빵 티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