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부터 재킷까지...편의점에서 옷도 판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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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내달 2일 출시한다. 사진은 모델이 상품을 소개하고있는 모습. (사진=GS리테일)

재킷과 티셔츠 등 편의점에서 옷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오는 3월 2일부터 매장에서 의류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의류는 무신사가 GS25 전용 라인업으로 내놓은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재킷, 팬츠, 티셔츠, 벨트, 속옷, 양말 등 12종의 상품이 출시되며, 이 상품은 '무신사' 전용 매대에서 상시로 판매된다.

양사는 주요 상권에 위치한 GS25 매장 3000점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1차로 내놓기로 했으며, 이후 품목을 확대해 운영점을 전국 GS25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차별화가 어려웠던 편의점 비식품 영역의 MD경쟁력을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앞세워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무신사와의 공동마케팅, 제휴서비스 연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양사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GS25는 무신사에 이어 우수한 기업·브랜드와의 협업도 다각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S25가 보유한 1만8000여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의 오프라인 진출, 고객 접점 확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지원하고 GS25는 상품, 서비스 등 차별화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기반 업계 대표 브랜드 간의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차별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성공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GS리테일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가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윈윈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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