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날씨] 경상권 30℃까지 '훌쩍'...일교차 15℃ 안팎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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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6.25 참전용사 가족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월 6일 현충일과 이어진 이번 주말은 한낮 기온이 25℃ 이상 오르며 덥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30℃ 안팎까지 오르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일교차도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충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1℃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 낮 최고기온은 24∼31℃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다.

7~8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7일 최저기온은 13~20℃, 최고기온은 24~31℃가 되겠다.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8일에는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 강원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16~20℃, 최고기온은 24~31℃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가 남서쪽에서 유입되며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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