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일반적인 배출방법, 우리동네 배출방법 및 수거장소 등을 통합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누리집 이용을 활성화하고, 운영 목적 및 기능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친근한 이름을 짓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수에 제한없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검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주제 적합성 △표현력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된다.
최우수작(1점)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새로운 이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작(2점)은 30만원, 장려작(2점)은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대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도 증정된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이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며 "안내 품목 확대,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이름의 분리배출 누리집이 명실상부한 분리배출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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