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0시간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30분만에 배터리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세대의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기본모델인 '갤럭시 북6'와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은 이달 27일 국내 출시 예정이고, '갤럭시 북6'는 3월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 세대보다 두께가 1.1mm 얇아진 15.4mm이고, 갤럭시 북6 프로 16형은 0.6mm 더 얇아진 11.9mm 두께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16형)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30시간으로 이전 세대보다 5시간 더 늘어났고, 배터리 충전시간은 더 짧아졌다. 30분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빠르고 직관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I셀렉트'(AI Select)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온라인 브라우징, 쇼핑, 영상시청 중 별도 검색어 입력없이 터치스크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AI 컷아웃(AI cut out)으로 원치않는 이미지 배경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필요한 자료에 활용할 수 있다. AI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파일, 이미지 또는 설정을 찾아준다. 주변 기기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연결해 빠르게 파일을 공유하거나 여러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1초당 최고 50조회 연산이 가능한 50TOPS 성능을 제공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하고 있어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인공지능(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까지 갖추고 있어,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구동 등 한층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어 선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영화·게임·음악감상시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열도 잡았다. 갤럭시 북6 울트라에는 새롭게 설계된 팬(Dual Path Outlet Fan)을 적용해 후면과 측면 두 방향으로 분산 배출하고 더 넓어진 면적의 방열판이 프로세서와 기타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방출함으로써 과열과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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