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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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온난화의 역설?…스발바르 순록 오히려 증가
▲스발바르 순록.(사진=Silje-Kristin Jensen/노르스크극지연구소) 지구온난화로 북극권에 서식하는 순록이 위기에 처했지만 스발바르 순록은 먹이를 바꾸면서 오히려 번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변화로 스발바르 순...2022-12-28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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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억 달러 지원한다더니…美, 기후지원금 '쥐꼬리'
▲지난 5월 인도 아삼주를 강타한 몬순 홍수.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확산되면서 이에 취약한 개도국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이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기후지원금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2022-12-2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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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곰 절반으로 줄었다
▲캐나다 허드슨베이 지역의 북극곰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40년만에 캐나다 북극곰들의 개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24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북극의 최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허드슨베이(Hudson Bay) 서부에서 북극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2022-12-26 11:55: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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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남극 '황제펭귄' 90% 넘게 사라진다
'황제펭귄'을 포함해 남극 토착펭귄의 3분의 2가 멸종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12개국 2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현 추세대로 유지될 경우 황제펭귄을 포함한 남극 토착종의 3분의2가 2100년까지 멸종되거...2022-12-23 15:09: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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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바다오리'...잠수하는 새들 더 빨리 멸종
펭귄·바다오리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멸종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19일(현지시간) 영국 바스대학 밀너진화센터(Milner Center for Evolution)는 펭귄, 바다오리, 가마우지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잠수하지 않는 새들보다 멸종 가능...2022-12-23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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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도 알츠하이머병 걸린다...해변 떼죽음 원인?
깊은 바다에 있어야 할 고래들이 얕은 해변으로 몰려와 집단폐사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돌고래가 인간처럼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리더에 의해 잘못된 길로 접어든 고래의 집단폐사일 가능성...2022-12-22 16:29: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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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지구 30% 보호"...COP15 결실? 해양은 '반쪽' 합의
▲ 19일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COP15에서 채택됐다. (사진=CBD/UN)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생태계 등 지구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정해 보존하자는데 전세계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 선진국들의 기여가 충분하지 않고 해양생물다양성...2022-12-21 14:15: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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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사용량 천장 뚫었다..."세계 거래량 80억톤 돌파 예상'
▲IEA 석탄보고서 표지 올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16일(현지시간) 발간한 '석탄 2022 보고서'(Coal 2022 report)에 따르면, 2022년 석탄시장은 수요가 1.2%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처...2022-12-20 15:42: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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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먹이사슬' 붕괴..."금세기말 생물 13% 사라진다"
금세기말에 이르면 지구상에 서식하는 약 870만종의 생물 가운데 13%가 사라지는 6차 대멸종에 접어들었다는 경고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대학 조반니 스트로나(Giovanni Strona) 교수와 호주 플린더스대학의 코리 브래드쇼(Corey ...2022-12-19 16:34: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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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호비용 누가 내나?…COP15 보이콧 나선 개도국
생물다양성 보호의 비용문제를 두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분열되면서 COP15회담이 탈선할 위험이 커졌다.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유엔 COP15생물다양성정상회담에서 지구 생태계 보호비용을 누가 지불해야 하는지를 두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입장이 엇갈리...2022-12-17 08:42: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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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획과 오염으로 '유럽 장어' 멸종위기 직면
유럽의 장어가 개체수 붕괴에 직면했다.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유럽연합(EU) 연례어업협상에서 과학자들이 권고한 할당량을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환경보호단체들은 장어 개체수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다른 어종과 조류의 먹이로써 해양 및 ...2022-12-16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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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더십 공백…생물다양성회담 걸림돌 되나
유엔 COP15생물다양성정상회담의 최종합의까지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COP15에서 중국의 지도력 부족이 우려되면서 소식통들은 회담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는 목소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COP1...2022-12-15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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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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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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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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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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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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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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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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