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日 규슈 400mm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아비규환'
11일 일본 규슈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피해가 잇따르며 사망·실종자가 속출했다. 일본기상청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와 나가스정에 특별폭우경보를 발령하고 "생명 위협이 임박했다"며 즉시 대피를 촉구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2025-08-11 16:52:45 [송상민]

thumbimg

EU, 러시아산 가스 수입차단 추진...튀르키예가 '복병'
유럽연합(EU)가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제한하는데 이어, 가스수입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튀르키예가 이 계획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해당 법안이 마련되더라도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튀르키예 외교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성명에서...2025-08-11 15:13:57 [송상민]

thumbimg

캐나다 1주일째 '활활'...720건 넘는 산불에 '속수무책'
캐나다가 1주일째 대형산불로 신음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캐나다산불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725건의 산불이 진행중이다. 연방 정부는 군과 해안경비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다. 이에 자체 소방 역량으로 한계에 이르러 국제사회의 지원을...2025-08-11 14:35:17 [송상민]

thumbimg

[INC] 1주일째 '제자리'…'플라스틱 협약' 쟁점만 쌓인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주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회의장 안팎에서는 이대로는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초조함이 흐르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2025-08-11 10:03:34 [송상민]

thumbimg

[INC] 로비스트 '역대 최다'…플라스틱 생산감축 저지 목적?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 등록한 석유화학업계 로비스트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환경법센터(CIEL)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바에 따르면, INC-5.2에 등록한 화석연료·석유화학&mid...2025-08-08 16:47:09 [송상민]

thumbimg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 뒤늦게 탄로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EU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2025-08-08 11:59:43 [송상민]

thumbimg

[INC] 또 불발되려나?...'플라스틱 협약' 쟁점사안 의견차 못좁혀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인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쟁점사안을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도 최종 합의문 채택이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7일(현지시간) 쟁점...2025-08-08 10:34:24 [송상민]

thumbimg

[INC] 선진국·개도국, 플라스틱 협약 기금 마련 놓고 '격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실행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존 글로벌환경기금(GE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개도국들은 독립적인 기...2025-08-07 16:15:04 [송상민]

thumbimg

[INC]"우리가 쓰레기통이냐"...개도국 국제정화기구 신설 요구
선진국들의 폐플라스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방글라데시와 소도서·개발도상국(SIDS)들은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서 국제정화기구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국가들은 플라스틱 생산국이 아닌데도 플라스틱 오염을 떠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2025-08-07 15:25:48 [송상민]

thumbimg

[INC] "의무화vs자율화"...플라스틱 제품 설계기준 놓고 '입장차'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 참석하고 있는 각 국이 국제협약 초안에 들어갈 플라스틱 제품설계 조항(Article 5)을 놓고 가장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현지시간) 플라스틱 제품에 ...2025-08-07 15:09:54 [송상민]

thumbimg

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인됐다.호주해양과학연구소(AIMS)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24개 산호초를 조사했...2025-08-07 08:30:02 [송상민]

thumbimg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발 기술과 해저 지질을 결합해 고배출 산업의 탄소를 대신 저장해주는 서비스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2025-08-06 17:09:59 [송상민]

Video

+

ESG

+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국민연금, ESG 책임투자 강화…'감사위원 3%룰' 반영

국민연금이 국내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ESG 책임투자를 한층 강화한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KT 판교·방배 사옥 경찰 압수수색…서버폐기로 증거은닉 의혹

해킹사고 처리과정에서 서버를 의도적으로 폐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KT가 압수수색을 당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셀트리온, 美에 1.4조 韓에 4조원 투자..."4Q 실적 턴어라운드"

일라이 릴리로부터 미국 공장을 인수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셀트리온은 의약품에 대한 미국 관세리스크를 털어내고

기후/환경

+

[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현지

[주말날씨] '단풍 나들이' 마지막 기회...다음주부터 춥다

이번 주말은 맑고 비교적 온화해 초겨울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겠다.22~23일 한반도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지 않겠다. 또 한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석유대국 사우디, 재생에너지 반대하다 '태세전환'

석유대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부 알 슈아이바2(Al Shuaibah 2) 태양광

인도네시아, 국제 탄소거래시장 진입 채비… “재생에너지 52.9GW 확충”

인도네시아가 국가 탄소시장을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하며 글로벌 탄소시장에 본격 진입한다.19일(현지시간) 솔라쿼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