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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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 출시…에어프라이어로 간편요리
오뚜기가 제주도 웨이팅 맛집으로 알려진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해서 만든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를 27일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34년 경력의 백한철 제과장의 레시피 노하우를 담아 제주 지역 대표 맛집의 품질을 베이킹믹스로 구현한 것으로, 가정에서...2025-06-27 10:34:3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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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는 최근 연례 기후소송 보고서를 통해 2015년 이후 전세계에서 제기된 약 3000건의 기후관련 소송 가운데 기업의 감축계...2025-06-26 12:09:3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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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작아졌다"…1990년대 이후 몸집 절반 줄어든 이유
1990년대 이후 대구의 몸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가 인간의 포획활동을 회피하기 위한 유전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몸집이 큰 대구를 지속적으로 포획하다보니, 몸집이 작은 대구들이 생존하게 된 진화의 결과라는 것이다.독일 기오마르헬름홀츠해양연구소(...2025-06-26 11:19:3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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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에 갇힌 美 대기오염도 악화...뉴욕 3일째 '오존 경보'
미국 중부와 동부를 뒤덮은 열돔 현상이 폭염뿐 아니라 대기질까지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뉴욕과 롱아일랜드 지역은 지상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3일 연속 '오존 경보'가 내려졌다.뉴욕주 환경보호국은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 연속 오존 대기질 건강 권고를...2025-06-26 10:48: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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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영상으로 '위암' 잡아내는 AI 등장...정확도 97%
조영제 없이 촬영한 일반 CT 영상으로 위암을 찾아내는 인공지능(AI)가 개발됐다. 내시경 검사나 조영 CT 없이도 실제 환자 데이터에서 높은 정확도로 암을 판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 저장성암병원 연구진은 비조영 CT 영상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위암 판별 모...2025-06-25 17:18:4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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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바닷물 뜨거워지면...한반도 태풍 증가한다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던 태풍이 점점 북쪽으로 발생 위치가 변화하는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는 6~8월 대서양의 바닷물 온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은 대서양 적도 해역 수온이 상승하는 이른바 '...2025-06-25 17:03: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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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해 '카카오 인공지능 리스크...2025-06-25 16:24: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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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10억평 국유림 개발제한 해제…"도로 건설과 벌목 허용"
트럼프 행정부가 약 710억평(5800만 에이커)에 달하는 미국 국유림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을 해제한다. 2001년 제정된 '도로없는 산림지역 보호법(Roadless Rule)'을 전면 폐지하고, 이곳에 도로 건설과 벌목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2025-06-25 10:38:2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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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6G 시대에 사용될 저전력 무선통신 반도체 소자 개발
자율주행, 6G 시대에 적합한 저전력, 비휘발성 무선통신 반도체 소자가 나왔다. 이 소자로 중심 주파수 대역을 조절하는 가변 필터 회로까지 만들 수 있어, 더 작고 전기를 덜 쓰는 통신장비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2025-06-25 09:47:0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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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 클레임 지침' 무산…정치적 이유로 좌초되는 첫 사례
유럽연합(EU)이 기업의 허위 친환경 마케팅을 막기 위해 추진해온 '그린 클레임 지침(Green Claims Directive)' 입법이 무산될 처지다.지난 2023년 3월 처음 제안된 이 법안은 '에코' '친환경' 등 근거없는 홍보 문구를 규제하고, 기업이 주장하는...2025-06-24 15:59:0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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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스티커처럼 손목에 붙이는 혈압측정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이 팔목을 압박하지 않고도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스티커형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서울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와 김민우 연구팀은 스티커처럼 피부에 부착해 혈압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고감도 전도체를 개발해 최근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이 전도...2025-06-24 14:33:2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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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버려진 페트병으로 약을?...타이레놀 성분으로 전환 성공
매년 3억5000만톤 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으로 해열진통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생수병이나 포장재로 쓰인 폐플라스틱이 고온과 고압없이 대장균 발효만으로 타이레놀 성분으로 바뀌는 기술이 개발됐다.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음료병으로 흔히 사용되는 페트(PET)에서 얻...2025-06-24 11:10: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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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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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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